카페&바 Time에서 휴가 사키&미쇼 마이와 만난 노조미 일행. 집에서 운영하는 빵 가게에서 일하는 사키는 현재 약혼 중이었고 마이는 대형 광고 기획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친구들은 재회를 기뻐하며, 소란스러운 밤을 보냈다. 그날 마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한 사키는 다음 날 빵 가게 이동 판매에 마이의 도움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이 찾아간 곳은 낡은 단지였다. 손님을 기다리며 잡담을 시작하자 마이는 조금씩 고민들 털어놓기 시작했다. 남자친구에게서 이별을 통보받은 것. 하지만 슬프지는 않다는 것. 결혼과 출산, 커리어에 대해서 주위 사람들처럼 생각하지 못하겠다는 것...... 막연한 불안을 느끼는 마이에게 사키는 ′너는 네가 생각한 대로 하면 돼′라고 말해줬다. 그런데 그때, 두 사람의 앞에 섀도가 나타나 사키와 마이는 마침 그곳에 나와 있었던 건물 관리 회사에 재직 중인 분비와 함께 단지 안에서 도망친다. 이젠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이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은 노조미가 시럽을 타고 도착해 두 사람을 궁지에서 구해냈고, 섀도를 쓰러뜨리기 위해 8명이서 다시 팀 프리큐어를 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