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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극장들. 이곳에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매일매일 열심히 일하는 극장 직원들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극장을 찾아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이 있다. 감독은 멀티플렉스와는 다른 리듬을 가진 보르도, 툴르즈, 브뤼셀, 페삭, 리에즈, 뮈그롱 등의 ‘유토피아 영화관’의 ‘평범한’ 풍경을 기록하며 이곳을 찾은 애호가, 영화 밀수꾼, 이미지의 몽상가들의 생각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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