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쳐만 가는 26세 주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시작된 옛 상사와 불륜관계와 한밤 중 부엌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음란행위를 하는 것만이 그녀의 즐거움이 되어버린 일상에서 어느 날, 시아버지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기 시작한다. 목욕 중에 탈의실에 들어오거나, 노골적으로 불쾌한 행위를 서슴없이 하고 요구하기도 한다. 과연 남편이 모르는 그녀만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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