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였던 엄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리아. 하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며 변화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리아의 그림이 핏빛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 똑같은 형상을 한 사람이 자꾸 보이며 기이한 일이 자꾸 발생하는데... 엄마의 죽음마저 자신의 그림에 씌인 유령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리아는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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