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로마의 지배를 받던 유대인들. 당시의 예언자들은 언젠가 메시아가 나타나 그들을 해방 시키고 축복하리란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안식일을 지키며 예배를 이어나갔다. 이 때 예수는 복음을 선포할 제자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귀신으로부터 구속 받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를 부르고, 도박 빚과 세금으로 허덕이던 시몬을 찾는 예수. 세금 징수원인 마태는 이러한 예수의 행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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